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K(용사 마왕 우주인) (문단 편집) ==== Ep.4.5 ==== >'''"아니 이름이 RK였어?!우주인 이라매!!"''' [[우주인(용사 마왕 우주인)|우주인]]에게 형이 있다는 사실에 당황!! RK의 이름이 우주인이 아니였냐면서 오랜만에 만난 형에게 차갑게 구는 RK에게 그러면 안 된다면서 한소리 하기도 했다.[* 가족을 그리워 하는 KK와는 다르게 RK에게 있어서 가족은 그닥 좋은 존재가 아닌 모양이다.]RJ에게 자기 소개를 하려는 순간 RK에게 R왕국으로 모시고 싶다는 RJ의 말에 적극 찬성한다.((우리 집도 와봤잖아!!-KK)) 큐빅과의 소동을 끝내고 잠시 성 밖에 나온 바이올렛과 재회하고 바이올렛과 RK가 구면이라는 것에 또 당황한다. R왕국까지 갈 이동수단이 없어 RK의 별을 타고 아주 들떠있던 도중, 갑작스럽게 TD 일행[* 구 R왕국 세력을 방해한 자를 쫓으라는 명령을 받고 그 범인이었던 RK를 추격해 온 것이다.]의 습격을 받는다. 습격 받는 이유도 모른 채 긴장한 KK의 뒤로 달려드는 마물을 [[마왕(용사 마왕 우주인)|마왕]]이 처리하고 KK는 놀라 이내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지지만 마왕과 NB의 구출로 무사할 수 있었다. >"내가 본 제일 큰 집은 AS네 집이었는데... >뭐야, 이 규모는..."[* EP3 특별편 2에서도 언급되었지만,KK는 과거 AS네 집에 간 적이 있는 모양이다.아직 본편으로는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 R왕국의 성에서 다같이 RJ와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아주아주 긴장하고 있었다. 식사를 끝낸 뒤엔 마왕과 R왕국을 둘러보다가[* 이 때 무려 KK가 정장을 입었다!!!] R왕국이 어쩐지 익숙하다는 마왕의 말에 자신의 아빠(7대 KK)도 R왕국의 기사였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당시엔 R왕국이 기사로서 최적이었다고 한다.] 왕국의 드래곤들을 발견하고 말을 걸다가 마족의 드래곤[* 정확히는 모습을 감추는 스텔스 능력(투명화 능력)이 있는 드래곤을 마족의 드래곤이라 부른다고 한다. 그 중 개체수가 블랙드래곤이 압도적으로 많았기에 블랙드래곤을 아울러 마족의 드래곤이라 부르는 거라고. NB 또한 이에 해당된다.]이라 불리는 블랙드래곤[* 마족 전쟁으로 거의 멸종한데다가 이 후 지속된 사냥이 있었기에 지금은 보기 드물어진 상태다.]을 보고 이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품자 기사에게 그 답변(각주 참고)을 들었다. >"음.. >근데 그 마족 블랙드래곤이 사실 좋은 드래곤일 수도 있잖아요! >마족이라고...꼭 나쁘란 법은 없잖아요? >꼭 경계적일 필요는 없을 것 같지 않나요?사람들의 상식을.." KK가 마족 드래곤을 대변하는 말을 하자 기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화를 냈다.[* 수많은 사람이 죽고 지금도 곳곳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살아가게 만든 마족 전쟁이 민감한 부분이기에 그랬다.]기사가 곧바로 사과하자 KK도 사과하려는 순간 마왕이 대신 말하고 자리를 옮겼다. 마족을 동조하지 말라는 마왕의 반응에 섭섭함을 느끼긴 했지만 RJ의 호출을 받고 그의 방으로 들어간다. [[당근]]을 RJ에게 건네는 마왕과(KK:'''하지마!!''') 기뻐하는 RJ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동생이 무척 착하지 않냐는 RJ의 말에 큰 의구심을 갖기까지[* 친구의 인성을 논할 순 없지만 그 아이는 착한 친구였나 아니었나 고민을 할 정도면 거기서부터 이미 틀린 게 아닌가.-KK] (KK:^^모르겠고^^개성과 끼가 넘치는 친구입니다.) RJ가 RK에 대한 걱정이 많은 눈빛으로 지긋이 쳐다보자 자신이 아는 RK는 혼자서도 잘할 거 같다고 얘기해줬다. 잠이 들 시간,침대에 누워서 지난 일들을 떠올리면서 복잡해한다. >"공주님이 외눈이셨을 땐 왜 좋다고 말하지 못한 걸까. >우주인이 그랬잖아.인간을 기준으로 봤을 때 외눈박이들은 상식 밖이기 때문에 괴물로 보는 거라고. >결국 나도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게 아닐까. 우리와 닮은 게 완벽하고, 옳다는 생각 말야." >"으아아...실수할 일을 만들지 않으면 좋을 텐데... >하나 신경 쓰니 다른 것도 신경 쓰여..." 좀처럼 잠이 들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 분수대 위에 올라 서 있다가[* 동시에 바이올렛과의 회상도 했는데 바이올렛은 어릴 때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마 바이올렛이 짝사랑했던 사람은 RK로 추정.] 졸리지 않냐면서 갑자기 나타난 RK 때문에 놀라 분수대에서 넘어져 물을 흠뻑 맞고 RK와 분수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갑자기 재밌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총을 건네고 자신을 쏴보라는 RK의 말에 반박한다. 그리고 그의 진실을 한 가지 듣게 되었다.[* RK는 웬만한 부상은 다 치유된다.(EP3 마지막화에서 총에 스쳐 생긴 상처가 바로 치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머리와 심장같은 급소까지 치유가 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 번 더 자신을 쏘라고 할 때는 주저하지 말아달라는 RK의 부탁도 받았다.] >"...여기 오면 너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널 힘들게 한 것 같아. >미안... 좀 더 생각하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RK의 말을 듣고 슬슬 졸려진 거 같다면서 다시 방으로 돌아가려 하기 전에 질문 하나를 던진다. >"아,아 맞다! >왜 하필 우주인이야? 궁금했거든..." 다시 마왕과 있던 방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방이 다 똑같이 생겨서헤매던 중 우연히 RK의 방에 있는 자신의 엄마의 사진을 발견하고 말았다. 흥분해서 RK에게 따지다가 엄마에 대해 알려준다고 함에도 결국 성을 혼자 뛰쳐나왔다. >"난...잘 모르겠어...그냥...무서워... >걔가 아는 것이 단서가 되어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그것보다는... >안 좋은 일일 것만 같아. >마주하기 무서워. 그니까 제발 가라고..." 성 밖까지 마왕이 쫓아오자 더 멀리로 가버렸다. 마왕이 다시 다가왔을 때 말을 꺼낸다. >"이제..안 할래.. >모르는 채로 있을래. >모험 같은 거 안 하고, 정말 그냥...돌아가서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살래." >'''"계약이니 뭐니 그런 거 이제 됐다고! 너도 그쯤 하면 됐잖아!''' >'''마왕이라며! 마족들한테나 가라고!"''' 마왕이 타이르지만 안 듣는다면서 다시 뒤돌아서는 순간 NB가 KK의 망토를 물고 날아가버린다(KK:뭔데!!이거 놔!!놓으라고~!!!) 그러다 NB가 뱉어버리자 또 물에 풍덩하고 집으로 갈 거라면서 결국 참았던 울음이 터진다. >"너 그거 아냐고, 난 마족을 싫어했어. 마족 전쟁으로 우리 집은 엉망이 됐으니까. >{{{#blue 솔직히 그래, 마왕을 이긴다는 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도 있었어. 내가 왜 그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 힘 쓰는 줄 아냐고!}}} >{{{#blue 왜 넌 좋은 앤데?}}} >{{{#blue 왜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표정이나 짓고 있냔 말야!}}} >{{{#blue 왜 내가 생각한 것처럼 나쁘지 않냐고...}}} >{{{#blue 대체 왜..."}}} >{{{#blue "왜 그런 말을 하냐고...}}} >{{{#blue 내가 너한테 뭘 한 게 있다고...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결국 마왕의 따스한 말에 그가 내민 손을 잡고 일어나[* 동시에 마왕에게 자신이 알아야 할 무언가가 있다면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 꼭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때 눈을 흘기며 잠시 침묵하는 마왕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RK의 말도 끝까지 들어보겠다고 결심하고 RK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RK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광경[* 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모래들도 함께 반짝이며 떠오르는 '황금 별의 시간'이라고 부른다.]을 보면서 EL(KK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RK의 대사를 보면,이미 EL은 사망한 상태로 보인다..] >"나로서 살고 싶어서 그렇게 힘냈는데 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걸까. >나 정말, 나 나름 열심히 했어. >어떻게 하면 상황이 나아질까 노력했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힘내야 하는 거야?" 오히려 이야기를 듣고 나자 호탕하게 웃으며 영웅이고 용사고 다 포기해버리려는 말을 하면서 드러눕지만,두 사람의 격려와 같이 있어달라고 하면 안 갈거냐는 RK의 말에 물론이라며 웃으며 대답한다.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하자 우리가 있다는 마왕의 말에 아련하게 웃으며 EP 4.5가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skyblue 조금 더 나 다울 수 있게}}} {{{#gray 내일의 나는 그렇게 변화해 있으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